하루 12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도심 지하철 환승 통로가 석 달 넘게 폐쇄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2호선을 오가는 승객은 왕십리나 을지로4가 등 다른 2호선 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. <br /> <br />4호선을 오가는 승객은 더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4호선을 기준으로 동대문이나 충무로, 삼각지역에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야만 5호선으로 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면 지금보다 최소 13분이 더 걸립니다. <br /> <br />아예 지상으로 나가 환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비상게이트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가 다른 출구로 들어가면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럴 경우 지금보다 12분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는 환승 통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공사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YTN 유투권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7121159301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